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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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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0년만에 돌아온 ‘심시티5’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SIM CITY(이하 심시티)’가 10년 만에 시리즈 최신작으로 돌아왔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와 Electronic Arts Asia Pacific Pte Ltd.가 협력하여 출시한 이번 작품은 현재 각종 포털 사이트와 IT게임 웹진 등에서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리즈 최초로 게임 SOP에서 최대 16명까지 동시 지원하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모드를 도입하여 친구들과 함께 도시도 건설할 수 있다. 가격은 ‘리미티드 에디션’ 4만5000원, 영국·프랑스·독일의 도시세트가 포함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6만6000원이다.

심시티는 1985년 ‘마이크로 폴리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된 후 다양한 버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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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수사단’ 민간인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 중 하나”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제2수사단’을 만들기 위해 군사정보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알선수재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2천4백90만 원 추징과 압수물 몰수를 명령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 중 첫 선고다. 재판부는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선관위 수사에 투입할 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현역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요원 명단과 개인정보를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또 “대량 탈북 대비 목적이라는 노 전 사령관 측의 주장은 형식적 명목에 불과하다”며 “계엄 선포 요건이 충족됐는지와 무관하게 계엄을 전제로 한 수사단을 사전에 준비한 행위는 명백히 위헌·위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이 군 내부 개인정보에 접근해 명단 수정·확정까지 주도한 점에서 취득 행위와 고의성이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한 진급 청탁 대가로 수수한 2천390만원을 추징하고 압수된 백화점 상품권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