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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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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이태원 목격자 진술에 공청회장 눈물바다

 

이태원 참사 사고 목격자인 남인석 씨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공청회'에서 진술을 시작하자 현장이 순식간에 눈물 바다가 됐다.

 

이태원 지역 상인인 남 씨는 진술에 앞서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며 큰절로 사과했다. 

 

이어 남 씨는 연거푸 울먹거리며 "이태원에 추모의 공간을 만들어 (사망자) 159명의 영원한 등불이 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국조특위 위원들을 겨냥 "니편내편하지 마시고 한 마음이 되셔서 젊은이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유가족들과) 같이 상의해 잘 마무리 해달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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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