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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부산시, 연합뉴스와 엑스포 홍보협력 MOU

해외 79개국 94개 교류 뉴스 통신사에 배포할 계획

 

부산광역시가 연합뉴스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연합뉴스는 부산엑스포 관련 뉴스를 6개 외국어 기사로 제작해 해외 79개국 94개 교류 뉴스 통신사에 배포할 계획이다.

 

16일 부산시는 서울 종로구 소재 2030부산엑스포 유치지원단 대회의실에서 연합뉴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과 윤상직 2030부산엑스포유치위 사무총장,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연합뉴스는 국내외 미디어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와 부산시, 민간의 엑스포 유치 활동을 기사·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내에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기사를 모은 특집 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성기홍 사장은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3대 국제행사인 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위해 정부와 부산시, 재계의 유치 활동과 함께 국민적 호응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2030년 부산에서 세계인의 축제가 성대하게 열리고 우리나라 위상 역시 한 단계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연합뉴스와의 협약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 당위성과 개최 역량을 국내외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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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