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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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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카드 소액화 결제 추세 지속

카드 이용 증가율 45개월만에 최저

1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카드 승인 실적은 43조 1천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6.3%(2조 6천억 원)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2009년 3월 증가율 6.2%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이다.

의무휴무제 등 영업규제와 소비 둔화 직격탄을 맞은 대형마트의 카드 이용액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2%, 전월 대비로는 13.7% 줄어들었다.

주유소도 휘발유 가격 하락과 폭설 여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전월 대비 10.8% 줄었다.

반면 의료기관 카드 이용액은 전월보다 8.8%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 승인 실적은 신용카드가 36조 2천억 원으로 전체 중 84%에 이르고, 체크카드가 6조 8천억 원으로 15.7%였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평균 결제금액은 6만3967원과 2만993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급감해 소액화 결제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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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