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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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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시, 청년 15만명에 연최대 10만원 대중교통비 지원

서울 거주 만19~24세 청년 가능

 

서울시가 오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거주 만 19~24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막 성인이 돼 경제적 자립도가 낮음에도 청소년 할인이 종료된 20대 초반 청년에게 대중교통 이용요금 일부를 교통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정책이다.

 

올해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24세 청년으로 서울시 청년수당·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자는 별도 교통카드 추가 발급 필요없이 기존 사용 중인 카드로 신청가능하다.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카드사는 △티머니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다.

 

참여자로 최종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교통카드 실사용액의 20%를 연 최대 1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상·하반기로 나눠 교통 마일리지로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 단순히 교통비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의 눈이 되고 발이 돼 세상에 나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정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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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