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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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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 총리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격리의무 5일로 단축”

“격리의무와 일부 남아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할 계획”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및 봄철 안전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단계 조치 이후 유행상황 등을 점검해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하고 격리 의무와 일부 남아 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확진자 감시체계도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체계로 전환된다. 일상으로 전환 과정에서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체계는 유지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한 총리는 현 중대본 체계도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어 “각 부처와 지자체는 관련 지침 개정 등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입원치료비 지원범위 변화 등 세부 내용에 대해 국민여러분께 소상히 설명해 드리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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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