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얼굴 꽁꽁 싸맨 ‘강남 납치·살해 3인조’ 법원 출석

경찰, 범인 3명 신상공개 검토

 

지난달 29일 밤 11시 46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로변에서 40대 여성을 납치 후 살해·사체유기한 혐의로 붙잡힌 3명에 대한 구속 심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범인 중 1명이자 주범인 A씨는 법률회사 직원으로 납치 살인에 직접 가담한 황모, 연모씨에게 범행 대상을 알려주고 범행 도구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배달일을 하며 알게된 B씨, C씨는 각각 주류회사 직원과 무직으로 피해 여성과는 일면식도 없었다. B씨와 A씨는 대학 동창이었고 A씨에게 C씨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에 도착한 B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기자 질의에 “죄송하다”고 짧게 답한뒤 법원으로 향했다. 나머지 2명은 “왜 납치 살해했느냐”, “유가족에게 할말 없냐”는 기자 질의에 굳게 입을 다물었다.

 

A씨는 현재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나오고 있다.

 

이들 세 명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경찰은 신상공개위원회를 거쳐 이들 3명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넥슨, ‘히트2’ 클래식 서버 공성전 업데이트...26일 첫 공개
넥슨(NEXON)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 클래식 서버의 공성전 업데이트를 최근 진행했다. 클래식 서버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 공성전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며, 동일 서버 내 이용자 간 진행된다. 공성전 참여 길드는 용병단을 창설해 추가 인원을 모집할 수 있고 40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자유롭게 용병단에 가입해 전투에 동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 ‘안겔로스’와 ‘그란디르’를 추가하고, ‘테라가드’, ‘트리아’, ‘안겔로스’ 지역에 영지 보스를 선보였다. 신규 필드에서는 더욱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영지 보스를 공략해 영웅 등급의 장비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순위에 따라 ‘젬’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하는 ‘난투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탈것’도 추가했다. 오리진 서버에는 ‘아바둔’ 내 ‘나스룬 아레나’와 ‘징벌의 흔적’ 지역을 추가했다. ‘나스룬 아레나’에서는 보스 ‘사야바룬’이 출현하며, 하드 채널에 등장하는 ‘잠식된 사야바룬’ 처치 시 고대 등급 아뮬레타를 획득할 수 있다. ‘징벌의 흔적’에서 등장하는 영지 보스 ‘타히라둔’은 높은 위력의 범위 공격과 몬스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