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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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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인 `삶의 질` 12위

1위 노르웨이…일본 10위

한국인 삶의 질이 세계 187개 국가 중 12위로 나타났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 인간개발 보고서`를 14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삶의 질을 나타내는 `인간개발지수` 1위는 노르웨이가 차지했다. 노르웨이는 UNDP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2011년에 이어 또다시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호주, 미국, 네덜란드,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인간개발지수는 UNDP가 국민소득과 교육 수준, 평균 수명, 유아 사망률 등을 종합 평가한다. 아시아권 국가 중에선 일본이 10위, 한국이 12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일본 모두 이전 조사보다 각각 2계단과 3계단씩 순위가 올랐다.

주요 2개국(G2)으로 부상한 중국 삶의 질은 101위로 경제 성장 순위를 따라오지 못했다. 북한은 정보가 부족해 순위를 매기지 못했다고 UNDP가 밝혔다.

보고서는 1990년 세계 중산층 인구 가운데 개발도상국 국민이 차지하고 있던 비중이 26%에서 2010년 58%로 크게 증가했으며 2030년에는 8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후변화 등 공통 과제에 대해 개도국이 선진국과 함께 대처해 나가야 할 상황임에도 개도국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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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