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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울시립과학관,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강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신청가능

 

서울시립과학관(이하 시립과학관)은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초청해 과학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우주에서 기다릴게’ 주제로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만선 시립과학관 관장이 대담자로 나선다.

 

강연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립과학관과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고 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만선 시립과학관 관장은 “과학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우주인과 함께 우주비행에 대한 강연 진행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자리다. 앞으로도 시민과 과학전문가가 만날 기회를 넓히고 과학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연은 2008년 4월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해 임무를 수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다. 2008년 4월 19일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귀환했으며 이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직을 수행했다.

 

2014년 6월 항공우주연구원을 퇴사했고 현재는 생명과학을 다루는 국내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쓴 에세이 '우주에서 기다릴게'에 작성된 내용 중 "우주에서 내려다보는 지구 중 가장 감명받은 장면은 야경이다. 인공조명이 뚜렷하게 보이기 때문에 넓은 지구의 어디에 사람이 많이 사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라는 멘트가 화재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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