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우리도 안전한 제품 출시·판매하고 싶다”···규제과학 혁신포럼 개최

 

“어떤 제품이나 물질에 대한 안전·유효성 기준이 있으면 좋겠다. 그래야 우리도 이 기준을 통과하면 다른 나라에도 판매할 수 있겠구나를 판단할 수 있다.”

 

18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규제과학혁신,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주제 포럼에서 강성지 ㈜웰트 대표는 더 적극적으로 규제과학 연구와 지원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강 대표는 “어플리케이션(앱) 개발자가 자신이 개발한 앱이 어느 특정 분야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면 우리는 (개발자 말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말과 판단을 더 합리적으로 믿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상시험을 할 경우 이에 대한 충분한 규제가 있어야 안전하게 시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을 통해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식약처에서 관련 (규제과학) 제도들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진행한 박인숙 한국규제과학센터장은 “신개념 신기술로 제품개발을 하는데 있어 규제 리스크(위험도)가 너무 크다”며 “새로운 개념의 규제 접근이 필요한데, 새로운 제품이 어떻게 개발되고, 어떻게 규제에 담을 수 있을까라는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샐리최 SK바이오사이언스 허가임상본부장은 “궁극적으로는 식약처와 가용업계 간에 규제과학이 계속 순환돼 여러가지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서로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남후희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팀장은 “(오늘 토론회는) 평가 기준에 대한 상호 이해와 공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규제 제정에 있어 관련 기업의 목소리 반영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규제과학센터가 주최했다. 토론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신규 PvP 던전 ‘투사의 전당’ 추가
컴투스(com2us)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신규 던전 ‘투사의 전당’을 업데이트했다. 추가된 ‘투사의 전당’은 여러 차원의 전사들이 모여 최고의 투사를 가리던 고대 투기장으로, 중·고레벨 유저들이 한데 모여 충돌이 적용된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던전이다. 또 다른 PvP 던전인 ‘별의 낙원’ 진입 전, 모험가의 자격을 시험하는 중간 관문 역할의 던전으로,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각 층마다 고유한 몬스터와 보상을 만날 수 있다. 2층에선 일정 시간마다 강력한 보스 ‘벨그룬’이 등장하며, 이를 처치하면 최대 ‘전설’ 등급 장비를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다. ‘투사의 전당’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필드 몬스터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치와 골드, 높은 등급의 장비 및 스킬북을 제공한다. ‘투사의 전당’은 하루 4시간 동안 입장 가능하며, 던전 내에서 획득 가능한 시간 충전 아이템을 통해 이용 시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반 필드 및 던전 드랍률이 대폭 상향되며, 특히 던전 몬스터의 경험치 역시 크게 상향된다. 또 영웅 및 전설 등급 장비의 능력치 및 아바타, 무기소울, 탈것의 보유 효과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