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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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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일부터 이동전화 선후불제 번호이동 시행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에 전용메뉴 마련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부터 이동전화 선.후불 및 선불요금제간 번호이동을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제부터 후불요금제 가입자들도 자신의 번호를 그대로 가지고 선불요금제에 가입하거나 기존 선불요금제 가입자가 타사의 선불요금제로 번호이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선불요금제는 이용자가 전화요금을 미리 지불한 후 통화할 때마다 사용요금이 지불된 금액에서 차감되는 요금제다. 가입비와 기본료가 없어 소량 이용자에게 요금인하 효과를 발생하고 과도한 요금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합리적인 통신 소비를 유도하는데 적합하다는 평가다.

선불요금제는 가입비와 기본료 없이 5000원부터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SK텔레콤 표준요금제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음성통화량이 68분 이하일 경우 후불요금제보다 선불요금제가 유리하다.

지난 2월말 기준 선불요금제 가입자 수는 163만명으로 `선불요금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 이후 2010년말 77만명 대비 112% 증가했다.하지만 선불-후불요금제 간 번호이동이 시행되지 않아 선불요금제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그 동안 통신사와 번호이동 관리기관(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의 선.후불가입자 식별 시스템과 공통 데이터베이스(DB) 구축, 통신사들의 영업전산.지능망 및 교환기 개발, 통신사간 시스템 연동 등 선불요금제 번호이동 시행에 필요한 조치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통신요금 정보포털인 `스마트 초이스`에 선불요금제 안내 전용 메뉴를 마련하여 이용자들이 사업자별 요금제 등을 쉽게 확인하고 가입 및 충전 등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연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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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