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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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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남북관계 전시상황 위협 지속

북, ‘오늘·내일 미 공격 강행’ 경고

 

 

북한이 4일 “오늘이나 내일께 미국을 향한 공격을 강행할 수도 있다”고 위협했다.

북한은 이날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담화에서 “폭발의 순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면서 전쟁이 ‘오늘 아니면 내일’ 일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미국 국방부가 괌 기지에 최첨단 탄도미사일 방어(MD)시스템을 몇 주 안에 투입한다고 발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같은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는 “지속적으로 가증되고 있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분별없는 핵위협은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된 우리 식의 첨단 핵타격 수단으로 여지없이 짓부셔버리게 될 것”이라며 “우리 혁명무력의 무자비한 작전이 이미 최종 승인됐으며 이사실을 백악관과 펜타곤에 통보한다”고 위협했다.

북한이 ‘오늘 내일’을 언급하며 전쟁 발발을 경고한 것은 미국이 한미군사합동훈련에 B-52, B-2 전략폭격기 등을 투입 한 데 이어 전날 괌 기지에 ‘몇 주 내로’ 고고도방어체계(THAAD)를 투입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전날 “북한의 최근 도발은 실질적이고 명백한 위험”이라면서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비책으로 고고도방어체계(THAAD)를 몇 주 안에 괌 기지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에도 “전략미사일 부대와 장거리포병 부대를 포함한 모든 야전 포병군을 ‘1호 전투근무태세’에 진입시킨다”, “남북관계가 전시상황에 들어간다”고 성명을 통해 위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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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