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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개그맨 이경규, 영화 ‘전국노래자랑’ 공약으로 1억원 기부 내걸어

개그맨 이경규 씨가 영화 ‘전국노래자랑’ 공약으로 1억원 기부를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씨는 9일 오전 서울 롯데입구 건대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전국노래자랑’ 제작보고회에서 “300만이 넘으면 1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영화 수입 말고 내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인이 아니라 영화하는 분들에게 피해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많았었다”며 “혹시 영화가 잘되면 반드시 많이 돌려드려야 된다는 생각으로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가수의 꿈을 안은 사람들이 TV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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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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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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