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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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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근혜 대통령, 대북대화 제의

외통·국방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 연기” 건의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국회 외교통일위·국방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북한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해 대북대화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반드시 가동돼야 한다”며 개성공단 정상화는 대화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을 확인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남한 민간단체가 북한에 결핵약을 지원한 점을 언급하면서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강경한 메시지도 전했다.

만찬에 참석한 황진하·김성찬 의원 등이 “현 상황을 감안해 2015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연기하고 한미연합사를 해체해서는 안 된다”고 건의한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삼가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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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