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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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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불황에도 커피전문점 매출 크게 증가

스타벅스 매출 지난해보다 31.1% 늘어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카페베네, 커피빈코리아, 할리스에프앤비, 탐앤탐스, 커핀그루나루 등 6개 커피전문점의 매출은 8천937억 원으로 지난해 7천432억 원보다 20.3% 늘었다.

스타벅스 매출액은 2천91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1.1% 늘어나 매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토종 브랜드 카페베네 매출은 2천10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5.5% 증가했다. 커피빈 매출액은 1천37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1% 증가했다.

할리스에프앤비는 지난해 매출액이 658억 원으로 14.0% 늘었고 탐앤탐스는 649억 원으로 4.0% 증가했다. 커핀그루나루는 매출액이 232억 원으로 지난해 231억 원과 비슷했다.

커피 매출이 늘어난 이유는 주 소비층의 여성들 중에 커피 애호가들이 많고 밥은 굶어도 커피는 못 끊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커피문화가 일상생활에 깊이 파고들었기 때문이다.

또 유난히 추운 지난겨울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잠시 행복감을 느끼는 커피 소비층이 많아졌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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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