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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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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심재철 의원, 누드사진 해명 나서

“카톡을 하던 중 누군가 보낸 주소창 클릭”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의원이 스마트폰으로 누드사진을 보는 장면이 언론에 보도돼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11일 소명서를 내고 해명에 나섰다.

심 의원은 지난 3월 22일 3시 32분경 국회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이트에 접속해 누드사진을 봤다는 일부 언론보도와는 달리 카톡을 하던 중 누군가 보낸 주소창을 클릭했더니 누드사이트로 연결돼 5초 만에 뒤로 버튼을 여러 번 눌러 사이트를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성인인증 없이 무제한적으로 살포될 수 있는지에 의문을 품고 3시 43분경 구글에서 ‘누드사진’ 키워드 검색을 통해 1분 동안 웹문서 목록을 훑어보고 그 중 한 블로그를 클릭해 3시 55분 04초부터 55분 20초까지 16초간 스크롤업해서 살펴보았다고 해명했다.

심 의원은 이번 사건이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윤리위 자격심사소위원회 상정에 대응하는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윤리위에 심 의원이 속해 있다는 한 언론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심 의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사건 보도가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논리를 폈다.

심 의원이 누드사이트 검색 사건에 대한 사후조치의 일환으로 국회 사무처는 12일 국회의원 전원에게 ‘본회의장 인터넷 및 휴대전화 사용 자제 안내’ 공문에서 안건을 심의하는 공간인 본회의장 내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고 부득이할 경우 휴게실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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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