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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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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북, 사실상 대화 제의 거부

청와대 긴급브리핑 통해 강한 유감 표시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4일 남측의 대화 제의에 대해 개성공업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범죄적 죄행을 꼬리 자르기하고 여론을 오도하며 대결적 정체를 가리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라고 비난해 사실상 대화 제의를 거부했다.

북한은 앞으로 대화가 이루어지는가 마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 있다고 밝혀 향후 대화 여지는 남겨둔 것으로 보인다.
이에 통일부는 대화 여부는 우리 측 태도 여하에 달려 있다는 내용 등으로 볼 때 우리의 대화 제의에 대한 일차적인 반응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박 대통령은 북 측의 태도에 유감의 뜻을 표하면서 지금이라도 북한 당국은 (개성)공단 근무자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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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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