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5.6℃
  • 흐림서울 3.0℃
  • 구름많음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1.7℃
  • 맑음울산 -0.5℃
  • 구름많음광주 2.5℃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0.7℃
  • 구름조금제주 8.2℃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0.2℃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MBC 새 에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대박예감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첫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가 시청률 7.8%로 지난 주 방송된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마지막 회의 기록 5.2%보다 약 3% 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진짜 사나이)’는 배우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개그맨 서경석, 가수 엠블랙의 미르, 방송인 샘 해밍턴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박 6일간 일반 훈련병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 다큐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TV에서 방송됐던 수박 겉핥기식 병영체험이 아닌 리얼 군생활 체험을 보여줬다. 훈련소 입소부터 신체검사, 보급품 지급, 활동화 끈 묶기, 단체배식, 군가교육등 일반 훈련병사와 다르지 않은 훈련소의 생활을 보여준 것.

특히 군가 교육을 위해 들어선 교육장에서는 현재 훈련소 조교로 군 복무중인 가수 휘성이 등장해 군가를 교육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휘성에 반가움을 드러냈지만 휘성은 연예인이 아닌 독사조교로의 역할에 충실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제2수사단’ 민간인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 중 하나”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제2수사단’을 만들기 위해 군사정보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알선수재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2천4백90만 원 추징과 압수물 몰수를 명령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 중 첫 선고다. 재판부는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선관위 수사에 투입할 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현역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요원 명단과 개인정보를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또 “대량 탈북 대비 목적이라는 노 전 사령관 측의 주장은 형식적 명목에 불과하다”며 “계엄 선포 요건이 충족됐는지와 무관하게 계엄을 전제로 한 수사단을 사전에 준비한 행위는 명백히 위헌·위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이 군 내부 개인정보에 접근해 명단 수정·확정까지 주도한 점에서 취득 행위와 고의성이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한 진급 청탁 대가로 수수한 2천390만원을 추징하고 압수된 백화점 상품권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