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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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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존 케리 미 국무장관 3개국 순방 마감

“북한과의 대화에는 의미 있는 조치 필요”

 한··일 동북아 3국 순방을 마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5일 북한에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비핵화와 관련한 북한의 의미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미 있는 조치란, 20059·19공동성명과 20072·13합의 등에서 북한이 공약한 비핵화 관련 조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동북아 3개국 순방에서 일본을 방문한 케리 장관은 미국은 진정하고도 신뢰할만한 비핵화 협상에 열려 있지만 책임은 북한에 있다면서 북한은 이미 한 약속들을 존중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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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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