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메뉴

기본분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개최

오는 16~23일 도의회 1층 로비... 150여 점 사진 및 생전 어록 정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선 1961년 한국전력 발족, 학도군사훈련단(ROTC) 창설을 비롯해 1979년 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한국토지개발공사 발족, 잠실체육관 준공 등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 점의 사진이 공개된다.

 

또,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성실하게 노력하며 사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 참다운의 실현이다’ 등 박 전 대통령이 생전에 남긴 어록을 정리해 보여줄 예정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은 1960~70년대를 우리 국민들과 함께하면서 평생의 한이 된 이 땅의 가난을 떨쳐내는 일에 온몸을 바친 분”이라며 “끊임없이 국민들을 일깨우고 ‘하면 된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줌으로써 세계가 놀라는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낸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사진전을 통해 박 대통령의 탁월한 통찰력과 추진력을 돌아보고 인간적인 면모와 철학에도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감] 무자격 날씨 유튜버 활개...기상청. 관리·제재 전무
17일 오전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상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잘못된 기상 정보를 유포하는 유트버들로 인해 국민들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상법 17조는 예보 또는 특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기상사업자로 등록한 자’로 규정하고 있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상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채 유튜브에 날씨 영상을 올리는 채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많은 국민들이 기상청 공식 채널보다 무자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날씨 정보를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6호 태풍 위파에 대한 예보 영상을 예로 들었다. 지난 7월 1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위파가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 영상이 올라왔지만, 실제로 위파는 한반도에 닿지 않았고 이 영상의 조회수는 9만4000회나 됐다. 반면, 같은 날 기상청 공식 채널에 공개된 예보 영상에는 ‘밤부터 더 강하게 온다. 전국 비. 남부와 강원 집중호의 주의’라는 내용이 담겼고, 조회 수는 1만회에 그쳤다. 김 의원은 “태풍이 안 와서 다행이지만 반대로 안 온다고 예보했다가 실제로 오는 경우가 발생하면 국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