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9.1℃
  • 구름많음강릉 15.0℃
  • 구름많음서울 10.9℃
  • 흐림대전 7.7℃
  • 흐림대구 9.4℃
  • 흐림울산 10.1℃
  • 흐림광주 10.0℃
  • 흐림부산 14.2℃
  • 흐림고창 7.5℃
  • 흐림제주 15.1℃
  • 구름많음강화 10.3℃
  • 흐림보은 5.7℃
  • 흐림금산 5.5℃
  • 흐림강진군 9.9℃
  • 흐림경주시 8.8℃
  • 구름많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치매환자 수 5년만에 3배 증가

진료비는 5배 증가...진료비 74.7%가 요양병원에서 지출

21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2011년에 31만2077명으로 2006년에 비해 196%(20만6740명) 증가했다. 이 기간에 치매 환자는 매년 24.3%씩 급증해 5년만에 3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총진료비(건강보험 지원비+환자부담금)는 이 기간에 2051억원에서 9994억원으로 4.9배 늘었다. 의료기관별로는 2011년 기준 전체 치매 진료비 가운데 74.7%가 요양병원에서 지출됐다.

치매는 대뇌 피질의 침범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낸다. 대표적인 알츠하이머(퇴행성 치매)의 증상을 보면, 초기에 기억장애와 이름대기 장애, 시공간 지각 장애가 나타나고 이후 실행증(운동장애), 전두엽 집행기능장애, 성격 변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이와 더불어 우울.무감동.무관심.초초.불안 등의 행동심리 증상을 동반한다.

전문가들은 치매예방법으로 규칙적인 운동, 금연, 활발한 사회활동, 적극적인 두뇌활동, 절주, 뇌건강에 좋은 식사관리(생선.채소.과일.우유 등이 뇌건강에 좋은 식품) 등의 건강수칙을 제시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