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3.9℃
  • 맑음서울 16.8℃
  • 흐림대전 15.4℃
  • 연무대구 14.2℃
  • 흐림울산 14.2℃
  • 흐림광주 14.2℃
  • 흐림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3.6℃
  • 제주 11.0℃
  • 맑음강화 15.2℃
  • 흐림보은 15.4℃
  • 흐림금산 14.5℃
  • 흐림강진군 11.9℃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영유아보육료, 지자체 예산 바닥

경기도·서울시 하반기 지급 중단 위기

서울시에 이어 경기도가 가정양육수당예산이 바닥이 나 지급 중단 위기에 놓였다고 밝혔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도내 0~5세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면 보육료를,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키우면 양육수당을 지원한다.

도에는 보육료 54만5천여 명(어린이집 36만2천여 명, 유치원 18만3천여 명), 양육수당 24만4천여 명 등 78만9천여 명이 대상이다.
올해 소요예산은 양육수당 4천793억 원, 보육료 1조4천265억 원 등 모두 1조 9천58억 원이다. 국비 9천832억 원, 도비 4천814억 원, 시·군비 4천412억 원 등이다.

그러나 총 소요액 1조 9천58억 원 가운데 17%에 해당하는 3천198억 원이 부족해 양육수당은 8월까지, 보육료는 10월까지 집행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17일 올해 무상보육에 필요한 예산은 총 1조 1천141억 원이지만 확보된 예산은 6천949억 원에 불과하고 여기에서 국비 140억 원을 제외하면 4천52억 원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국회가 약속한 추가지원금 1천355억 원을 교부하면 양육수당과 보육료는 9월까지 지급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양육수당은 5월까지, 보육료는 8월까지 지급할 수 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