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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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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개성공단 피해기업 긴급자금 3천억 지원

추경 포함하면 7천억 규모

정부와 새누리당은 1일 중소기업진흥기금의 긴급지원 항목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넣어 저리의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한 데 이어 2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1단계로 총 3천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총리실·기획재정부·통일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 관계자들과 협의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추가경정예산 중 1천200억 원 이상을 중소기업진흥기금에 투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우선 피해가 발생한 입주기업에 630억 원 규모의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을 금리 2% 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정책금융공사 온렌딩 1천억 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 369억 원 등을 통한 지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지원 신청은 오는 6일께부터 수출입은행 등을 통해 이뤄진다.

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3천억 원 규모의 남북협력기금 경협 보험 자금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대책과 별도로 우리은행 1천억 원, 기업은행 1천억 원, 수출입은행 3천억 원 등 금융기관에서도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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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