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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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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4·1부동산대책과 금리 인하 효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이 4월 1조 6천817억 원 공급됐다고 7일 밝혔다.

2004년 출시 이래 지난해 12월 1조 8천969억 원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전월 1조 945억 원에 비해서는 53.7%, 전년 동월 7천874억 원에 비해서는 113.6% 늘어나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하루 평균 공급액도 76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394억 원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주택금융공사는 4·1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 추진으로 실수요자 거래가 늘어나면서 가입자가 늘었고 지난달 1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2%포인트 추가 인하한 것도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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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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