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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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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강남권 재건축 훈풍, 둔촌 주공·가락 시영 2만 576가구 승인

최근 서울시는 용적률 일부 상향을 골자로 하는 강동구 둔촌주공정비계획변경안을 확정하고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건축심의에 따르면 가락 시영은 최고 35층 아파트 84개동, 9천510가구로 재건축된다. 지난해 선 이주를 시작해 이미 전체 주민 90% 이상이 이주를 마쳤다.

둔촌 주공은 기존 2종 일반주거지역 중 일부를 3종으로 부분 종상향하는 방식으로 총 1만1천106가구를 짓는 재건축 변경안을 확정했다.

연내 건축심의를 거쳐 내년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 이르면 내년 말게 이주와 착공에 들어가고 2018년 말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심의가 통과함에 따라 해당 아파트 가격도 연초 8억 원 선이었던 것이 현재 8억 9천만 원에 나와 호가가 1억 원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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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