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9일 일요일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수처의 ‘해병대 수사 외압’, ‘검찰의 특활비 부정 사용’ 등의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영상 = 전용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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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희토류 전주기 협력...칠레·아르헨티나서 리튬·구리 협력망 구축 -LS, 칠레 국영기업과 구리 협력 모색...MOU 넘어 광산 지분·장기구매권 확보해야 -2007년 북한산 흑연 500톤 반입...남북 자원협력 재개 가능성도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말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순방을 통해 희토류와 리튬, 구리 등 핵심광물 공급망 확대에 나서면서 미국과 중국에 편중된 한국의 자원 공급망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지 관심이 쏠린다. 희토류와 리튬, 구리, 흑연은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송전망,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첨단 방산제품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전략자원이다. 그러나 한국은 부존자원이 부족한 데다 주요 광물의 채굴과 제련·가공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국의 수출통제나 지정학적 충돌이 발생하면 국내 첨단산업 생산까지 흔들릴 수 있는 구조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6년 1월 발표한 세계 핵심광물 전략비축 관련 분석에 따르면, 중국은 갈륨과 흑연, 망간, 희토류의 세계 정제 공급량 가운데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2005년 이후 세계 구리 제련능력 증가분의 90% 이상을 담당하면서 세계 제련능력 점유율을 2
-8월 들어 목표주가 잇단 하향…괴리율 축소 움직임 -주가 급락에 목표가 현실화…"업황 악화보다 투자심리 반영" -KB증권·IBK투자증권 등은 기존 목표 유지…"AI 메모리 성장성 유효" 한국 증시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증권사 목표주가가 잠시 숨고르기 하는 분위기다.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최고치는 KB증권이 제시한 420만원, 삼성전자는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65만원이다. 이 외에 다른 증권사들도 대부분 목표주가를 현재 주가보다 높게 잡은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8월 들어 목표주가를 이전 보다 낮게 책정하는 증권사들이 늘고 있다. 7일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경우 미래에셋증권은 55만원에서 37만원으로, 키움증권은 43만원에서 39만원으로, BNK투자증권은 43만에서 30만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NH투자증권이 410만원에서 340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대신증권은 390만원에서 320만원으로, 삼성증권은 3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일각에서는 주가의 롤러코스터 현상이 고착화되다 보니 증권사들이 괴리율을 줄이려는 쪽으로 전략을 바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출렁이는 삼전닉스 주가...7
-수소차·충전소·발전·공급망 전반의 지연...흔들리는 한국발 청정에너지 ‘수소 전략’ -그린수소 기반 부재와 국제 경쟁력 약화 속 로드맵 2.0의 현실적 재설계 필요 -암모니아 기반 수소 등 새로운 공급망 병행 전략이 향후 10년의 상용화 성패 좌우 한국의 수소경제는 2018년 혁신성장 전략 투자 분야로 지정된 이후, 정부의 전폭적인 기술 개발 지원과 제도작 기반 마련을 통해 핵심 미래 에너지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2019년 세계 최초로 국가 주도의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고, 수소차·충전소·발전·운반체 등 산업 생태계를 확장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수소경제는 경제성 확보 지연과 목표 달성 미달로 심각한 정체기를 맞이하고 있다. 수소차 보급 속도가 둔화되고 충전소 운영 적자가 누적되는 가운데 핵심 과제였던 청정·그린수소 공급망과 발전 실증도 계획 대비 크게 뒤처진 상태다. 이런 가운데 산업계와 국회 등에서 ‘수소경제 거품론’이 제기될 정도로 위기감이 고조되며 기존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는 로드맵 2.0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과거의 장미빛 전망에서 벗어나 향후 10년 국가 에너지 전략으로서 수소 산업을 지속할지
◇ 도전은 자기 삶에 대한 책임 최근(7월 20일) 코리아 중앙 데일리에서 「Lee Byung-chull’s final gamble at 73, 73세에 던진 이병철의 마지막 승부수(도박)」라는 칼럼의 제목을 보았다. 칼럼 발췌문은 ‘이 회장은 눈을 감을 때 자신의 도박이 새로운 미래를 열 것으로 확신한 것처럼 보인다’라고 했다. 내용이 어찌 되었든 그 제목은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었다. 기업인의 경영 판단을 도박이라고 부를 것인가 하는 문제보다, 일흔셋의 나이에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는 사실 자체가 내 마음을 흔든 거였다. 요즘 우리 사회에는 인생 후반전을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조언이 넘쳐난다. 이제는 충분히 일했으니 욕심 내려놓으라, 하던 일을 정리하라, 남은 시간은 여행도 하고 취미도 즐기며 여유롭게 살라고 한다. 길어진 인생을 사는 기술로서 이러한 충고는 분명 일리가 있다. 쉼을 모르고 달려온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처방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말이 너무 쉽게 하나의 정답처럼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세상을 돌아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적지 않다.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연구실에서 새로운 질문을 붙드는 학자들이 있다
호남 반도체클러스터 후보지인 광주 군공항 부지가 위치한 전남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4주째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1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남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0.06% 상승했다. 특히 광주 군공항 부지가 있는 광산구만 놓고 보면 지역 평균의 세 배가 넘는 0.19% 상승했다. 전남광주 아파트 가격은 7월 둘째 주 0.03%, 셋째 주 0.04%, 넷째 주 0.09% 등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8월 첫째 주에는 0.06%로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상승세가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해당 지역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그 반도체 공장 각각 2기씩 총 4기가 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9%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은 지난주 0.25%에서 0.26%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의 경우 재건축 추진 단지와 수요가 몰리는 대단지·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4대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은 0.01% 상승에 그쳤다. 부산은 2주 연속 0.02% 하락했다. 세종은 지난주 0.01% 감소했지만 이번에는
대우건설은 김보현(60세) 대표가 스스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으로 이강석(55세) 현 대외협력단장(상무)을 차기 대표이사(부사장)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2021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완료 이후 대우건설 내부 인사가 대표이사를 맡았고 2024년 12월 중흥그룹 일가인 김 대표가 지휘봉을 잡았지만 또 다시 내부 출신인 정통 ‘대우맨’이 회사를 이끌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 대표는 이날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 회사 측은 “김 대표는 그동안 자신의 소임을 충실히 완수했다고 판단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격변하는 대외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 것”이라며 사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2024년 12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임기 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로 회사 체질 개선에 매진해 왔다. 특히 잠재 리스크를 과감히 반영하는 경영 판단으로 재무건전성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올해 3월 연임에 성공하며 임기를 2029년 3월까지 연장했다. 올해 1·2분기 연속 호실적을 기록하며 자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하지만 김 대표는 지금이 새로운 리더십으로 미래 성
- 한미 AI 협력 선언, 양국 증시에 긍정적 신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21일 최근 급격한 주가 변동의 원인으로 지적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신속히 보완책을 마련하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삼성과 하이닉스에 대해 두 배의 레버리지 상품을 개발했는데, 외환 유출을 줄이는 효과와 주식 시장의 불안정을 심화시켰다는 양론이 있다는 것을 들었지만 시장 불안정을 해소하는 과감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해외에서 한국 상품을 갖고 만든 레버리지 상품이 있었고, 이에 투자자 보호 측면이나 자본시장 선진화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해 만든 것이라고 답했다. 김용범 정책실장도 지난해 우리나라가 해외 증권에 투자한 것이 1천400억 달러이며 그 중 개인 투자가 400억 달러였으나 올해는 6월까지 개인 투자가 28억 달러에 그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점에서 삼전닉스 레버리지의 효과가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앞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를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다’며 후회하는 마음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바 있다. 외신들은 한국 주식 시장의 변동성은 삼성전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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