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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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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출생아 1만8242명…3개월 만에 다시 감소

-2분기 합계출산율 0.71명… 전년보다 소폭 증가
-혼인 건수 전년 대비 17.1% 늘어

 

지난 6월 출생아 수가 1만 8242명으로 1년 전보다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 4·5월 두 달 연속 출생아 증가 흐름이 끊겼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2분기 출생아 수는 5만6천838명으로 작년 2분기보다 1.2%(691명) 늘었다.

 

2015년 4분기 전년 동분기 대비 0.6% 증가한 이후 33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34분기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출생아 수가 4월(2.8%)과 5월(2.7%) 두 달 연속 늘면서 2분기 플러스를 이끌었다.

 

 

다만 6월 출생아 수는 1만8242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343명) 감소했다. 이는 6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적은 수로 3개월 만에 감소다. 통계청은 지난해 6월 감소폭(1.7%)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1~6월) 출생아는 11만7312명으로 지난해보다 3238명 줄었다. 다만 올해 2분기(4~6월) 출생아 수는 5만68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91명(1.2%) 늘었다. 2분기 합계 출산율은 0.71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2분기 사망자 수는 8만4147명으로 1.1%(912명) 증가했다. 6월 사망자 수가 2만6942명으로 0.5%(139명) 늘었다. 2분기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2만7309명 자연 감소했다. 인구는 2019년 4분기부터 4년여간 자연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2분기 혼인 건수는 5만5천910건으로 17.1%(8천173건) 증가했다. 증가 폭으로는 전 분기 통틀어 작년 1분기(18.9%) 이후 두 번째로 크다.

 

월별로 보면 4월(24.6%)과 5월(21.6%), 6월(5.6%) 석 달 연속으로 늘고 있다. 2분기 이혼 건수는 2만2831건으로 2.7%(639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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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