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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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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9월부터 우체국에서 알뜰폰 가입한다

이르면 9월부터 우체국에서 알뜰폰(MVNO²·이동통신 재판매)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되고 음성통화·데이터·문자메시지 등이 패키지로 묶여 있는 요금제를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4일 알뜰폰 활성화, 소비자의 요금제 선택권 강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 등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가계 통신비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

또 현재는 소비자의 다양한 이용 형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의 요금제 선택권도 확대된다. 이달 안에 SK텔레콤은 음성과 데이터 제공량을 선택하는 LTE선택형 요금제를 출시한다.

미래부는 선택형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월 15000~17000원 정도 요금 절감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24000~39000원 받는 휴대전화 가입비도 단계적으로 폐지될 전망이다.

미래부는 올해 3분기까지 가입비의 40%를 인하하고 내년 30%, 201530%를 추가로 인하해 완전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고 휴대전화 등을 사용해 보조금을 지급받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보조금만큼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단말기 보조금을 투명화하기 위해 통신사가 홈페이지에 단말기별로 출고가·보조금·판매가를 공시하게 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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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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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