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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연천에 지작사 육군의장대 온다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서 태권도 시범

비무장지대(DMZ) 연천과 동두천에서 펼쳐지는 제8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 육군의장대가 온다.

 

다음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연천 전곡리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가 주최·주관하며 연천군, 연천군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등이 후원하는 군문화축제이다.

 

 

특히, 이번 군 문화축제에는 70여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연천군민들과 최전방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해 주기 위해 지작사 육군의장대가 연천군을 찾아 의장대 시범 공연을 펼쳐질 예정으로 전국의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군단 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시범 공연은 물론 제28보병사단 특공무술 시범, 장비 전시, 5보병사단 군악대 공연, 군장병 장기자랑 등 최전방 연천지역에 걸맞는 군문화 축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군문화축제에는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들과 한국전쟁참전 기념사업회장, 한국늘사랑회 이사장 등 25명 참여할 뿐만 아니라 전,현직 사단장,참모장,각사단,여단 주임원사 등이 참석해 군문화행사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안보 발전과 군(軍)문화 축제를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군장병들과 방문객들 모두가 흥미 진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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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尹 체포영장 청구...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 혐의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조은석 특검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체포영장 청구 이유로 윤 전 대통령이 경찰의 3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소환에도 불응할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3일 사건을 인계받은 특검은 사건의 연속성을 고려해 피의자 조사를 위해 체포영장을 청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계엄 나흘 뒤인 작년 12월 7일 경호처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경호처법상 직권남용 교사)도 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 특별수사단은 윤 전 대통령에 이달 5일과 12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5일 1차 출석요구를 거부한 윤 전 대통령에게 12일에 이어 19일 세 차례 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