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7일 목요일

메뉴

기후경제


'크루즈 여행도 친환경 시대' LNG 선박 입항

국내 최초로 LNG 크루즈선 입항
크루즈 여행도 친환경 연료와 함께

 

이젠 크루즈 여행도 친환경과 함께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친환경 연료로 운행되는 크루즈가 도입되며 여행에 의미를 더할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7일 오전 8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부두에 크루즈선 '실버 노바'(Silver Nova)가 입항한다고 6일 밝혔다.

 

실버 노바는 미국 로열캐리비안 그룹 산하 브랜드 실버시(Silversea)에서 지난해 새로 건조한 5만4천t(톤)급 친환경연료(LNG) 추진 선박이다. 길이는 244m, 너비는 30m이며 11층 규모에 승선 인원은 승객 728명, 승무원 556명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LNG 추진 크루즈선으로는 실버 노바가 최초로 우리나라에 입항한다"며 "국내 항만이 앞으로 친환경 크루즈 선박의 모항(출발지)이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 속옷버티기 이어 온몸저항...누리꾼 "테이저건 뒀다 뭐하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온몸으로 저항으로 부상이 염려돼 중단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오전 8시 25분쯤 서울구치소에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했다.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 방법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했다"며 "피의자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 등 우려가 있다는 현장 의견을 받아들여 오전 9시 40분 집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7시 50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이날은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기한 만료일이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소환 조사 요구에 불응하자 지난 1일 처음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수의를 입지 않고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완강히 거부하면서 무산됐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이 또 중단되자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에는 "범죄자와 경찰의 부상 위험 때문에 체포를 중단하는 게 말이 되느냐, 마취총이나 테이저건을 이용해 제압해야 한다", "일반인 범죄자가 구치소에서 저런 난동을 부려도 경찰을 포기하고 마느냐, 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