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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3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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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독도의 날' 124주년 기념, 국내외 독도사랑 행사 열린다

독도사랑운동본부, 김·과자·볼펜 세트 등 특화 굿즈 선봬
독도영웅 프로젝트 美 미네소타편·자선골프대회 등 예고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독도 실생활 홍보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독도 제품 홍보사업의 일환중 하나로 ‘일본수출거절 식품’으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경식품 ‘1025 독도김’ 에디션과 올바름 독도과자, 모나미와 153 독도볼펜세트 등 굿즈를 내놨다. 

 

앞서 피자알볼로와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가 함께 만든 독도피자박스, 모닝글로리 독도지우개 및 독도학용품등 많은 독도후원기업들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1025 독도의 날’의 의미를 담은 상품 출시로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기도 있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속 숨은 독도 영웅들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대국민 프로젝트 ‘Go Dokdo Hero’의 첫 영웅인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독도 영웅들의 독도 사랑 활약상을 담은 영상이 오는 10월 25일 10시 25분 독도사랑운동본부 공식채널 독한티비를 통해 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10월 23일에는 124주년 독도의 날을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독도를 후원하는 전국 회원 124명이 참여하는 독도의 날 기념식 및 독도 자선골프대회가 청주시 세레니티 cc에서 개최되며, 25일에는 울릉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독도의 날 제정’ 행사에 울릉군 홍보대사 백봉기, 독도홍보대사 윤택 등과 함께 참여한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9월부터 독도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다양한 독도 홍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미국부터 울릉도 및 전국 각지로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쉴틈 없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독도의 날의 의미를 컨텐츠로 알리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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