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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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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건설연, 기후변화로 인한 '지하수 해수침투' AI로 관리

건설연, 지역 맞춤형 ‘해안도서 지하수 관리시스템’ 개발
해안 지하수 효율적 물관리를 위한 선도적 공공 서비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이 해안 지역 지하수 관리를 위한 웹 기반 시스템인 ‘KICT 해안도서 지하수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해안도서 지역의 물순환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지하수위 변동을 예측해 염해 대응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해안 지역은 지하수가 주요 수자원이지만, 강수량 감소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지하수위가 하락하고, 이로 인해 해수 침투와 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 이 시스템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GUI)를 갖추고 있으며 통합수문모형(SWAT-K)을 기반으로 국제 표준 해석기술을 적용해 강수량, 증발산량, 유출량 등의 물순환 정보를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최신 기후변화 시나리오(SSP, 공통사회경제경로)를 반영해 미래 물순환 변화를 예측해 제공한다. 관측된 지하수위와 예측 수위 간 상관성 정확도가 80% 이상인 AI 기술을 활용하여 중·단기 지하수위 하락을 예측하고, 염해 위험 단계별 예경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건설연 관계자는 시스템이 지자체의 지하수 관리 시스템과 연계될 경우, 소프트웨어 기반의 종합적인 지하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행정 관리 지표와의 연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병석 원장은 “이 시스템이 해안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 해안지역 전체의 지하수 관리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 ‘신기준 수위 기반 해안지역 지하수 관리 설루션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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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