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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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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2개월 연속 하락’..아파트 거래량 올해 ‘최저’

9월 아파트 거래량, 전월比 31.1% 줄어…상가·사무실도 거래량 4.3% 하락

 

9월 전국 부동산 매매시장 분석 결과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줄어들며 2개월 연속 직전월 대비 두 자릿수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14일 부동산플래닛은 2024년 9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따르면, 거래량은 총 7만1217건으로 8월(9만1139건) 대비 21.9% 감소했다. 

 

월간 거래량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중 가장 낮은 수치다. 거래금액은 27조2553억원으로 직전월 37조340억원 보다 26.4% 줄어들었다. 전년 동월(7만9294건, 26조34억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10.2% 감소했으나 거래액은 4.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9개 부동산 유형 중 공장·창고 등(집합)의 거래량이 8월 대비 0.5% 가량 소폭 오른 것을 제외하면 모든 유형의 거래량이 하락했다. 아파트가 전월 대비 31.1% 줄어들며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뒤이어 연립·다세대 18.2%, 단독·다가구 14.3%, 오피스텔과 토지가 각각 14.1%, 상업·업무용빌딩 10.5%, 상가·사무실 4.3%, 공장·창고 등(일반)이 1.3% 순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상업·업무용빌딩(33.2%)을 비롯해 공장·창고 등(집합)과 토지가 각각 2.5%, 1.1%씩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이 외 6개 유형은 거래금액이 줄어들었다. 상가·사무실이 8월과 비교해 44.1% 내리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아파트 또한41.6%의 감소세를 보였다. 다음으로 오피스텔 23.8%, 연립·다세대 21%, 단독·다가구 20.5%, 공장·창고 등(일반) 3.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국 17개 시도 아파트 거래량 제주 제외 전월比 16곳 하락

 

9월 한달 간 이뤄진 전국 17개 시도 아파트 거래량은 총 2만9545건으로 직전월(4만2869건)과 비교해 31.1% 감소하며 9개 부동산 유형 중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금액은 41.6% 내린 12조8450억원으로 집계됐다.

 

각 시도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8월 대비 4.6% 증가한 제주를 제외한 16개 지역에서 거래량이 감소했으며 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하락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거래량은 총 2896건으로 전월(6183건) 대비 53.2% 줄며 하락률 1위를 기록했고 이어서 경기(41%, 7608건)와 인천(39.3%, 1762건)을 비롯해 세종(38.6%, 297건)과 울산(28.6%, 825건) 등의 순으로 감소했다.

 

거래금액은 전국 17개 시도 모두 전월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전월(7조5845억원) 보다 53.4% 내린 3조5335억원으로 거래량과 함께 거래금액도 가장 크게 감소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경기(45.4%, 3조8765억원), 인천(44%, 6763억원), 세종(42.4%, 1515억원), 울산(33.4%, 260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으며 거래량과 동일한 순으로 하락폭이 큰 지역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2023년 9월)과 비교해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포함한 13개 지역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적게는 2.6%(전남)에서 많게는 23%(경북)까지 내렸으며, 거래금액은 4.8%(서울)에서 22.7%(경북) 사이의 하락률을 보였다.

 

 

●상가·사무실 거래량 4.3% 하락.. 거래금액은 44.1% 줄어

 

 전국에서 발생한 9월 상가·사무실 거래량은 총 3415건으로 8월 3569건에서 4.3% 하락했다. 거래금액은44.1% 내린 1조2234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부동산 유형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전월 대비 모두 줄어들었으나 전년 동월(3240건, 1조609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5.4%, 15.3% 증가한 수준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지역별로 증감이 혼재했다. 전월과 거래량이 동일한 경기(920건), 세종(16건)을 제외하고 제주(122.4% 129건), 인천(112.1%, 507건), 대전(92.5%, 102건), 경남(76.4%, 254건), 울산(40%, 35건), 충남(22.5%, 87건), 대구(14.6%, 55건) 등 7개 지역은 거래량이 증가했다. 이 외 부산(64.5%, 216건), 전남(58%, 71건), 광주(53.7%, 19건), 충북(30.9%, 38건), 경북(25.6%, 64건) 전북(21.3%, 59건), 서울(14.5%, 654건), 강원(3.1%, 189건) 등 8개 지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총 2416건으로 전월과 비교해 14.1% 줄었으며 거래금액은 4964억원으로 23.8% 감소했다. 다만 전년 동월(2128건, 4609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13.5%, 7.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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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