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7개 질병 포괄수가제 적용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은 재논의

 

보건복지부는 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백내장 등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를 지난해 7월 병·의원급에 적용한 데 이어 다음달부터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7개 질병군은 맹장, 탈장, 치질, 백내장, 편도, 제왕절개, 자궁부속기 수술 등이며 포괄수가제 적용에 따라 대학병원 등에서 진료비는 약 30% 정도 싸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대한산부인과학회 등은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에 반발하고 있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배경택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소위에서는 관련 기관이 제시하는 자궁수술 등 자료를 바탕으로 이들 요구에 정당한 근거가 있는지를 검토하고 의료수가 등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