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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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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국방시설 제로에너지화' 공동 협력

"국방시설도 제로에너지 시대" 탄소중립에 앞장서
시설본부와 협력 확대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 앞장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22일(금) 국방시설본부(이하 시설본부)와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적 노력이 필요한 시기에 국방시설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적용․확산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이와 관련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등 탄소중립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 수준으로 높여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국방시설 전용 제로에너지건축물 설계 표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동 협력 ▲국방시설 전체로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정책·기준 개발 및 교육·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설본부는 정예 선진강군 건설 구현을 목적으로 2024년 기준 약 4,400건, 8.7조원 규모의 군 관련 시설사업을 집행하는 전군 유일 시설 전담기구로서 시설본부의 연간 집행 규모는 2024년 공공 발주 시장의 약 15%에 달한다. 시설본부가 공공 발주하는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적용할 경우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단은 시설본부에서 발주하는 건축물이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 분석, 경제성 분석, 최적 공사비 분석 등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최적화’를 지원해 국방시설의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군 장병들의 쾌적성을 고려한 설계 표준을 제시해 국방시설에 적용한 제로에너지기술이 군 장병 스스로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달성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사명의식 함양과 더불어 군 장병의 사기 증진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탄소중립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국방시설도 이제 제로에너지 시대를 맞이하게 돼 이를 실현하는 데 공단에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시설본부와의 협력을 확대해 공공 부문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협약의 취지에 맞게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활용하고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협약서로 진행하는 등 탄소 배출을 줄인 탄소중립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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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