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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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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내년 예산 편성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

지방소비세 개편안·SOC 투자방향 등 논의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박근혜정부 첫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과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국민이 행복한 나라살림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재정운용방향과 재정개혁과제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복지ㆍ교육ㆍ일자리 등 9개 핵심 분야는 분야별로 토론회가 열린다.

학계, 언론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관련 부처 공무원들이 토론자와 패널로 참석한다. 일반 국민들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기재부 예산실 예산관리과(044-215-7198) 또는 이메일(mee5093@mosf.go.kr)로 문의하면 된다.

기재부는 이번 토론회 결과와 오는 20일 취합하는 각 부처의 예산요구 내용을 토대로 2013~2017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2014년도 정부 예산안을 확정해 9월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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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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