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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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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빛(옛 영광) 원전 3호기 재가동, 한빛 원전 6기 모두 운영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빛 원전 3호기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 재가동 승인에 따라 10일 오후 7시께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빛 원전 3호기는 지난해 11월 계획예방정비 중 원자로 헤드 관통함에 미세한 균열이 발견돼 가동이 중단됐다. 

지난 7일 영광원전 민관합동대책위는 제9차 회의를 열어 기술적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산업부는 100만㎾ 발전능력을 가진 한빛 원전 3호기의 재가동 절차에 착수했다.

한빛 3호기가 가동되면 한빛 원전은 6기가 모두 운영된다.

이로써 원전 납품비리 등으로 가동을 멈춘 국내 원전은 10개에서 9개로 줄어든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지난 8일 한빛 원전 3호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정비 관련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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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