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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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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평택시 명품 ‘슈퍼오닝 쌀’ 스위스로 수출된다

- 평택시, ‘슈퍼오닝 쌀’ 스위스 수출 개시
- ‘슈퍼오닝 쌀’ 수출 발대식도 추진

평택시의 명품인 ‘슈퍼오닝 쌀’이 스위스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농협 미곡처리장(RPC)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 쌀’ 스위스 수출 발대식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할 물량은 36톤(1억 1천만 원 상당)으로 유럽 등지의 한인 타운 등에 고품질 쌀로 평가돼 스위스에 처음이지만 많은 양의 쌀을 수출하는 길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스위스 수출은 유럽 시장의 새로운 판로 개척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는 동시에 이번 한해 작황 부진과 쌀 가격 하락 및 경제불황으로 인한 소비감소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평택 농업분야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슈퍼오닝 쌀 재배단지를 운영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기준의 검수과정을 거쳐 생산되며 우수농산물관리인증(GAP)과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은 고품질 쌀이다.

 

안중농협에서는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프랑스, 독일,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 총 258톤의 슈퍼오닝 쌀을 수출해 해외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이번 평택쌀 수출로 스위스에도 슈퍼오닝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게 돼 기쁘며,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앞으로도 평택의 우수 농산물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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