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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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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소비자물가 최근 7개월 연속 1%대 기록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작아

강중구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16일 ''1%대가 일상화된 물가, 디플레 가능성은 낮다'' 보고서에서 "물가 안정세가 지속하겠지만, 디플레이션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으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오히려 "올해 하반기에는 물가 상승률이 상반기보다 다소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의 근거는 경제 주체들의 물가 예상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여전히 3% 안팎으로 높고 공공서비스 요금이 공기업 재무구조의 악화 등 부담으로 하반기에는 인상될 가능성이 큰 점 등을 들었다.

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총수요, 환율, 유가 등 주요 변수가 모두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했다"며 "전반적인 물가 안정세는 하반기 초반까지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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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