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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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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미국 양적완화 연내 축소 방침 선언

7일 이후 외국인 연속 순매도액 5조 육박

지난달 22일 5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나온 이후 신흥국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면서 약세가 지속됐으며 그 중에서도 한국의 외국인 순매도액이 가장 컸다.

지난 19일 6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버냉키 의장이 미국의 양적완화 연내 축소 방침을 선언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4천745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 총 순매도액은 4조 3천781억 원에 달한다.

이날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액은 1천762억 원 어치에 달했다. 이어 현대차 343억 원, KODEX 363억 원, 현대모비스 261억 원, LG디스플레이 218억 원, 기아차 203억 원, 삼성엔지니어링 200억 원, NHN 157억 원, S-Oil 114억 원, 하나금융지주 79억 원 순으로 순매도액이 많았다.

순매수한 종목은 롯데케미칼 134억 원, 대우조선해양 121억 원, 삼성중공업 113억 원, SK텔레콤 107억 원, LG전자 95억 원, OCI 684억 원, POSCO 661억 원, 오리온 625억 원, 대림산업 382억 원, 현대미포조선 311억 원 등이었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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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