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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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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템플턴펀드, 원화채권 4천억 재매입

경상수지 등에 따라 자본유출입 차별화

21일 외국인은 전일 5천459억 원의 통화안정채권을 포함해 총 4천643억 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국채 매도 816억 원)했다.

외국인이 사들인 통안채 중 4천억 원 안팎의 물량은 템플턴이 사들인 것으로 관측됐다. 템플턴은 통안채 2년물과 1년물을 중심으로 원화채 편입을 이어갔다.

템플턴은 지난주 국고채 12-6호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며 국채에 대한 편입 비중을 늘린 데 이어 이번에는 최근 꾸준히 사들인 통안채를 재차 매수하기 시작했다. 외국인이 지난 한 주에만 국고12-6호를 1조 5천억 원 가량 사들였는데, 이중 상당수는 템플턴의 수요인 것으로 파악된다.

템플턴이 최근 사들인 물량에 대한 환차손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원화채권을 다시 매수하기 시작한다는 것은 저가매수의 기회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국은행 관계자는 “미국이 향후 풀린 돈을 회수한다고 해도 미 국채의 제로금리를 감안하면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달러가 빠져나간다고 볼 수 없다”며 “경상수지 등 경제 펀더멘털이 괜찮은지 등 기준에 따라 자본유출입의 차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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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