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5.7℃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8.0℃
  • 맑음광주 7.8℃
  • 맑음부산 10.1℃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8.7℃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5.8℃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7.7℃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19일 목요일

메뉴

산업


삼성바이오, 국내 유수 대학과 바이오 인재 육성 맞손

성균관, 고려대학교와 바이오 R&D분야 인재양성 위한 MOU 체결
우수장학생 전학기 등록금과 학비보조금 지원, 졸업 후 입사 기회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가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와 바이오 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산하에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신설해 바이오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선제적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각 대학과 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틀에 걸쳐 각 학교에서 진행됐다. 19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재열 성균관대학교 학장, 김경규 성균관대학교 학과장이 참석했다.

 

20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용성 고려대학교 학장, 김대성 고려대학교 부학장이 참석했다. 삼성 측에서는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각 대학 4학년 재학생 중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바이오 R&D 분야 석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장학생에게는 전 학기 등록금과 학비 보조금을 제공하며, 졸업과 동시에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조재열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장은 "성균관대학교는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하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성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연구 경험을 쌓아, 미래 바이오 산업을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을 계기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의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금껏 달성해 온 기록적인 성과와 꾸준한 성장의 배경에는 우수한 인재들의 노력과 혁신이 있었다"며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작년 2월 서울대학교와 8월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바이오 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과의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바이오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배너



HOT클릭 TOP7








사회

더보기
'포용 교육' 가치 담은 연극 "우리도 꽃이었다" 24일 무대에
- 장애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 24일 남도소리울림터 "휠체어 바퀴가 무대 바닥을 천천히 구른다. 청각장애 배우의 손끝이 허공을 가르며 말을 대신한다.다음 대사를 꺼내기 전 흐르는 짧은 정적마저 무대의 일부가 된다." 오는 24일 오후 4시 남도소리울림터에서는 장애인 배우들의 삶을 담은 연극 <우리도 꽃이었다>가 무대에 오른다.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장애인 배우들이 자신의 삶을 담아낸 연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깊은 울림을 전하는 직장 내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다양한 장애를 가진 배우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삶을 들려주는 옴니버스 형식의 연극으로 가상의 연기가 아닌, 장애 당사자의 실제 목소리를 통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방식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선보이게 된다. 연출을 맡은 배우 김진호 씨는 작품의 출발점을 "장애를 설명하는 순간 사람은 사리지고 증상만 남는다"며 "장애를 설명하기 보다는 그저 한 사람의 삶을 무대 위에 세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진호 연출은 연극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동해 온 중견배우로 사극드라마는 물론, 최근에 방영된 드라마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