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4.9℃
  • 맑음서울 -2.0℃
  • 구름많음대전 1.4℃
  • 흐림대구 3.6℃
  • 흐림울산 7.0℃
  • 구름많음광주 1.4℃
  • 흐림부산 8.9℃
  • 흐림고창 -0.5℃
  • 흐림제주 5.3℃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0.2℃
  • 흐림금산 1.7℃
  • 흐림강진군 2.0℃
  • 구름많음경주시 4.9℃
  • 흐림거제 8.9℃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메뉴

산업


쿠팡Inc 작년 매출 첫 40조 돌파…14년간 연평균 60% 폭풍성장

활성 고객수 2천280만명 10% 증가…대만에도 와우멤버십 출시

 

 

쿠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4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0년 자본금 30억원으로 설립된 지 불과 14년 만이다.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가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Inc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1조1139억원(79억6500만 달러·분기평균 환율 1395.35)으로 전년(8조6555억원)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쿠팡의 외형은 2000년대 이후 전 세계에서 새로 탄생한 수많은 정보기술(IT) 기업 중에서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무섭게 성장했다. 매출은 2015년 처음 1조원을 넘어선 이후 2017년 2조원, 2018년 4조원, 2019년 7조원, 2020년 13조원의 벽까지 차례로 깼다.

 

 

 

매출 성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온라인 쇼핑몰 활황기를 타면서 절정을 맞았다. 매출은 2021년 20조원을 넘어서자 2023년에 30조원 선마저 무너뜨렸다. 2년마다 매출이 1.5∼2배로 뛰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준 것이다. 해당 기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60%를 웃돈다.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수십 년간 한국 유통산업을 일군 전통의 대기업을 뛰어넘는다. 연결 기준으로 롯데쇼핑(13조9천866억원)은 물론 이마트와 백화점을 아우르는 신세계그룹 전체 매출액(35조5천913억원)마저 추월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매출 순위로는 30위권 수준으로 국내 굴지의 금융·에너지·건설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인천판 도가니 ‘색동원사건’...입소자 19명 성폭행
인천의 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설에 입소해 있던 여성 장애인 전원이 시설장 A씨로부터 성폭행 등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색동원은 장애인 보호의 공간이 아니라 ‘성폭력의 도가니’였다. 여성 거주인 전원이 성폭력 피해자였으며, 시설장은 흉기까지 동원해 이들을 협박하는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였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인천 강화군 소재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해 9월까지 시설에 있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성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3월 신고를 접수한 뒤 같은 해 9월 해당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강제수사가 시작되며 여성 입소자들에 대한 분리 조치도 이뤄졌다. 다만 경찰은 중증발달장애인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한 대학 연구팀이 지방자치단체 의뢰로 마련한 ‘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