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7.7℃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6.9℃
  • 맑음대전 28.0℃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21.1℃
  • 구름많음광주 25.9℃
  • 구름많음부산 22.6℃
  • 구름많음고창 23.6℃
  • 구름많음제주 18.2℃
  • 맑음강화 22.1℃
  • 맑음보은 25.6℃
  • 맑음금산 27.5℃
  • 흐림강진군 21.8℃
  • 맑음경주시 19.6℃
  • 흐림거제 20.9℃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메뉴

생활·문화


아시아나 항공 착륙사고 "침착한 대응으로 참사 막아"

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 착륙사고로 사망자 2명을 포함, 18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나, 90초 이내에 침착하게 탈출해 피해가 적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7일 오전 3시27분(현지시간 6일 오전 11시27분) 아시아나항공 214편이 착륙하던 중 활주로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행기 꼬리 부분이 활주로에 닿으면서 떨어져 나갔고 동체 상단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291명과 승무원 16명, 총 307명이 탑승했다. 승객들의 국적은 한국인 77명, 중국인 141명, 미국인 61명, 인도 3명, 베트남 1명, 일본인 1명, 기타 7명 등이다. 이 사고로 중국인 탑승객 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중국인 여학생 예멍위안(16), 왕린자(17)양으로 확인됐다.

외신들은 승무원과 승객이 질서 있게 대피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CNN은 “비상상황에서 탈출 요령을 숙지하고 이를 훌륭히 소화해 낸 승무원과 이에 적극 동참한 승객이 최악의 화(禍)를 막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승객 대피는 비교적 질서정연하게 이뤄졌다.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들은 비상사태 매뉴얼에 따라 여객기 출입구를 열고 비상 슬라이드를 가동시켰고 이후 승객들의 대피를 도왔다. 조종사와 승무원들은 사고기에 끝까지 남아 승객이 비상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 사고 피해를 크게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아시아나항공은 사고조사대책반을 현지에 보내고 미국 당국과 합동조사에 나섰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제탑과 사고기 간 긴급 교신이 착륙 후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밝혀 착륙 과정에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