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광공업생산·소비·건설투자가 감소

서비스업생산·설비투자 등 증가

기획재정부는 9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광공업생산·소비·건설투자가 감소하고 고용이 둔화했다"면서도 "서비스업생산·설비투자 등 일부 지표가 증가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백화점 매출은 더운 날씨에 힘입어 의류판매가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었다. 할인점 매출액도 4.3% 증가해 넉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5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만5000명 증가했다.

5월 소매판매는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와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전달에 비해 0.2% 악화됐다.

소매판매 속보치를 보면 6월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중형차의 판매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고, 휘발유 판매량도 0.1% 줄었다. 6월 경상수지(잠정)는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유가 하락으로 수입이 줄어 86조400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