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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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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정부 자살 예방대책 추진

자살 위기자 조기 발견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자살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종교계와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위원회와 전문가 위주의 자살예방포럼을 각각 구성해 자살 예방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 등 관련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또 언론매체와 협약을 체결해 자살 용어·동기·방법 등 구체적인 자살 보도를 자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인터넷에 공개된 자살방법 등 자살 관련 유해정보를 차단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아울러 의료기관과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통한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독거노인에 대한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자살 유가족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자살 위기자 조기발견을 위한 ''생명 지킴이'' 양성 등의 예방정책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33.3명으로 OECD 평균 12.6명을 크게 웃돈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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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셀트리온 공장, 배관 수리 중 20대 근로자 추락 사망
22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셀트리온 공장에서 배관 누수 수리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경 공장 내 한 건물에서 A씨(20대)가 작업 도중 패널이 파손되면서 아래로 떨어졌다. 추락 높이는 약 3m로 파악되었으나 일부 목격자 진술에서는 9m라는 주장도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하면 사고 당시 A씨는 1층 천장에 설치된 패널 위에서 배관 누수 지점을 확인하며 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당 패널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면서 A씨가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락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일용직 근로자로 추정되며, 정확한 소속과 계약 관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며,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해서 조사하고 있다. 특히 사고 당시 안전 관리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