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20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경찰, '젓가락 발언' 국힘 지자체 의원 '미성년자 성희롱' 수사

국힘 선거운동원, 남양주 중학교 3학년 4명에게 성희롱·허위사실 유포

 

국민의힘 선거운동원이 지난 28일 17시20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중학교 앞 사거리(미금로 235)에서 하교중이던 중학교 3학년 여자아이 4명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경찰에 고발 당했다.  

 

이날 국민의힘 선거운동원은 "이재명 아들이 무슨얘기했는지 알아? 어떤 연예인 성희롱.. 중요부위에 젓가락 쑤시고싶다. 아부지랑 똑같아"라며 성희롱 및 허위사실 발언을 했다.

 

피해자 아버지는 아이들을 촬영하고 있던 동영상을 확보(발언 및 얼굴특정)해 바로 경찰서로 달려갔고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자는 진술서 작성 및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사건 다음날인 29일에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용민 의원님 사무실에 위 사실을 전달했고 해당 보좌관님이 선관위와 경찰에 재확인 한 결과, 해당 선거운동원의 가해자는 단순 운동원이 아닌 지자체 의원으로 드러났다. 

 

한편, 현재 이 사건은 경기도 남양주 남부경찰서 여청계에서 조사중입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이태원 참사 지원’ 소방관, 실종 10일만에 숨져...트라우마 얼마나 심했으면
이태원 참사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소방대원이 실종된 지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0일 낮 12시30분쯤 경기 시흥시 금이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근 교각 아래서 인천의 한 소방서에 근무하는 A씨(30)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 같다”며 “부검을 해 봐야 정확한 사인을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는 시신을 수습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 30분쯤 남인천요금소를 빠져나온 뒤 갓길에 차를 정차한 후 사라졌고, 그의 휴대전화에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간단한 내용의 메모를 남겼다. 특히 A씨는 2022년 이태원 참사 사건 현장에 지원을 나간 뒤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 한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이태원 참사에 출동했던 30대 소방관이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에 가눌수 없는 절망과 애통함을 느낀다. 무사귀환을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들의 간절함을 한 마음처럼 느끼며 돌아가신 소방관분을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희생자들을 구조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