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물류기업과 제조업체 동반 진출

대한상의 조사, ‘성공적’ 평가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해외시장에 진출한 국내 물류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46%가 ‘화주와 해외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동반진출 시도나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51%였으며, ‘시도는 했으나 진출하지 못했다’는 3%에 불과했다.

동반진출 성과에 대해서는 ‘성공적’이라는 응답이 동반진출 기업의 76%를 차지했으며 ‘성과가 좋지 않았다’는 24%에 그쳤다.

물류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 요인(복수응답)으로는 ‘화주와의 동반진출로 물동량 확보’(62%)를 가장 많이 꼽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53%), ‘진출지역 협력사와의 원활한 관계 구축’(30%) 등을 들었다.

국내 물류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해외지역은 중국(71%)이고 동남아시아(50%), 일본(36%), 북미(32%), 유럽(30%), 인도(27%) 순이었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