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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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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민 10명 중 6명 “李정부, 가장 시급한 과제는 경제 안정”

‘사회 통합 및 갈등 해소’ 20.0%, ‘복지 확대 및 생활 안정’ 12.1% 뒤이어
李대통령에 ‘정책 추진력’ 27.5% 높게 사 ...분야별로는 'AI' 가장 큰 기대

 

6월 3일 대통령 선거 직후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경제 안정’과 ‘정책 실행력’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는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민 여론 조사’를 실시해,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국민이 어떤 정책과 리더십을 기대하는지, 그리고 사회 변화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응답자의 59.3%는 새 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 ‘경제 안정 및 성장’(59.3%)을 선택했다. 이어 ‘사회 통합 및 갈등 해소’(20.0%), ‘복지 확대 및 생활 안정’(12.1%)이 뒤를 이었다. 이는 경제 회복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함께, 사회적 갈등 완화와 생활 안정에 대한 요구도 함께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기대되는 공약 1위는 ‘AI·반도체 기반의 경제 강국 실현’

 

새 정부가 제시한 10대 공약 중에서는 ‘인공지능·반도체·미래 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강국 실현’(26.1%)에 대한 기대가 가장 컸다. 다음으로는 ‘가계·소상공인 지원 및 공정경제 실현’(16.7%), ‘정치 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강화’(15.3%), ‘복지국가 실현’(12.4%) 순이었다.


그 외에도 노동 존중(7.9%), 외교·안보 강화(7.0%), 국민 안전 강화(5.5%), 저출생·고령화 대응(4.7%), 기후위기 대응(2.7%), 국토 균형발전(1.9%)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 대한 관심이 확인됐다.

국민이 새 정부에 가장 기대하는 부분으로는 ‘정책 추진력’(27.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국민과의 소통 능력’(19.1%), ‘공약 이행력’(18.1%), ‘정치·사회적 통합을 이끄는 리더십’(11.5%), ‘전문성 기반 국정 운영’(9.8%)이 뒤를 이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14.1%를 차지했다.

 

또한 ‘새 정부에게 바라는 리더십 스타일’을 묻는 문항에서는 국민과의 소통형(24.9%), 결단력 있는 추진형(23.2%), 통합과 중재 중심형(21.0%)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국민은 새 정부가 실행력뿐 아니라 국민과의 소통, 사회 통합의 균형을 갖춘 국정 운영을 펼치길 바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인적 기대’는 심리적 안정감… 경제생활·일자리 순...향후 전망은 '긍정'이 높아

 

새 정부 출범 이후 개인 생활에서 기대되는 긍정적 변화로는 ‘정치·사회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23.9%)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어 ‘경제생활 개선’(17.8%), ‘일자리 및 직업 기회 확대’(15.3%), ‘복지·보건 서비스 이용 향상’(13.2%), ‘가족 생활 전반’(6.9%) 등이 꼽혔다. 한편, ‘기대되는 변화가 없다’는 응답도 22.9%**로 집계돼 기대와 무관심이 공존하는 국민 정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1년간 우리 사회 전반의 분위기 변화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43.2%, ‘지금과 큰 차이 없을 것’(31.4%), ‘불안정하거나 갈등이 심화될 것’(25.4%) 순으로 조사됐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조사 결과, 국민은 새 정부가 강한 실행력과 균형 잡힌 소통 능력을 함께 갖추길 바라고 있으며, 정책 우선순위로는 경제 안정과 사회 통합이 가장 분명히 드러났다”면서 “향후 국정 운영에서 정책 이행과 국민 체감 간의 간극을 줄이는 노력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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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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