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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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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이재명 릴리...'3년5개월만에 최고' 코스피 2907P 마감

 

코스피가 이재명 대통령의 한국거래소 방문과 증시 부양 기대에 힘입어 3년 5개월 만에 2,900선 고지를 탈환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의지를 밝히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강하게 밀어 올렸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19포인트(1.23%) 오른 2,907.04에 거래를 마쳤다. 202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2,900선을 넘어선 것이다. 코스닥지수 역시 15.09포인트(1.96%) 급등한 786.29로 마감하며 투자 열기를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 간담회에서 '배당 촉진을 위한 세제 개편'과 '주가조작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가지수 5천 시대를 열겠다"는 발언은 시장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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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 여객선 "운항 중단 없어야"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갈 경우 이를 대체할 예비선박이 없어 섬 주민들이 사실상 ‘고립’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여객선 항로 단절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여객선 정비를 이유로 여수와 인천, 통영 등 8개의 지자체에서 총 33건의 여객선 운항 중단이 발생됐다. 이로 인한 누적 운항 중단 일수는 405일에 달했다. 여객선 본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가면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체 여객선 투입이 필수적이나 현재는 여객선 운영 선사가 예비선을 의무적으로 투입해야 할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해양수산청은 운항 계약 시 업체에 “선박 대체 운항 책임”을 부과하고 있지만, 계약상 필수 조건에는 제외되어 있어 여객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체 여객선 투입은 전적으로 민간 선사의 ‘선의’ 에만 의존하는 실정이다. 특히 국가보조 항로의 경우에도 운항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항로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국가보조 항로 운영 선사들은 3년 단위 위탁계약 구조 탓에 ‘